This is the message you heard from the beginning: We should love one another.
Widget Title No.1
Err : "./widgets/content/skins/ksjade/content" template file does not exists.
Widget Title No.2
Err : "./widgets/content/skins/ksjade/content" template file does not exists.

옛부터 아이들이 이쁘고 사랑스러울 때면, 어른들은 아이의 엉덩이를 두드려주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by 느티나무  /  on Oct 05, 2008 02:44
옛부터 아이들이 이쁘고 사랑스러울 때면, 어른들은 아이의 엉덩이를 두드려주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이렇게 엉덩이를 두드려 주는 일도 함부로 해서는 안될 상황이 되었나 봅니다.

성경학교를 치루는 도중 한 교사가 울었습니다. 맡은 아이들 중 너무도 말을 듣지 않는 아이가 있어 엉덩이를 두드리며 타일렀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하는 말이 "선생님, 지금 성희롱 하시는 거예요."라지 뭐예요. 교사는 그 동안에 참았던 모든 감정이 폭발하여 결국 눈물까지 흘린겁니다.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 입에서 나온 '성희롱'
정말 충격적인 말이었습니다.
그 아이는 도대체 성희롱이란 말을 어디서 들은 걸까요?
물론 여러 매체를 통해 들었겠지요. 한 동안 TV에서 성희롱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으니깐요.
성희롱이 무슨 뜻인지 알고 한 말일까?
어느정도 의미를 알고 있었기에, 그 상황에 사용한 것이겠지요.

요즈음 우리 아이들은 너무도 많은 것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물론 좋은 것도 있지만, 반대로 아이들이 접해서는 안될 유해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른들의 부정적인 문화도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때론 어른들의 문화를 아이들 나름대로 모방하며 즐기고 있는 것도 지금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교사들은 아이들의 노출된 상황을 어느 정도는 알면서도, "그래도 우리의 아이들은 어리니까 아직까지는 괜찮겠지"라고만 생각합니다. 아직도 교사들은 "어린 아이들이 설마"라고만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의 아이들이 어리다는 생각에 마냥 안심하고 있을 때는 지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처한 현실을 바로 직시하고 대처할 때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남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접한 경험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98.5%가 접해 보았다는 답을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음란물은 잡지, 비디오 테이프, 인터넷을 모두 포함합니다. 한 반이 50명 이하인 현실을 볼 때, 한 반에서 음란물을 접하지 않은 아이들이 1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면 부모들의 생각은 어떠할까요? 자녀들이 음란물을 접한 경험에 대하여 질문했을 때, 25%정도의 부모만이 그렇다고 답을 했습니다. 아직 많은 부모들이 다른 아이들은 다 그래도 내 아이만은 그렇지 않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착각은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없습니다.

교사인 여러분은 아이들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을까요?
위 조사에서 초등학교 시절에 음란물을 접한 경우가 몇 %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읽으시던 것을 잠간 멈춘 후 생각하세요. 그리고 난 후 자신의 생각과 결과가 어느정도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초등학교 시절 음란물을 접한 아이들은 28%나 된답니다. 소년부 시절에 본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유년부 시절에 접한 아이들도 몇 명 되더군요.

순진하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아무것도 모른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아미 아이들은 많은 것을 알고 있나 봅니다. 그런데 그 앎에는 왜곡된 사실도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너무도 부정적인 앎이 많다는 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소년부 시기 정도의 아이들에 있어서 또래집단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자신의 의지보다는 또래 집단의 요구가 우선되기도 합니다. 단체행동은 더욱더 과감한 행동을 도출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이 점점 더 발달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아이들은 더욱더 일찍 어른들의 세계를 엿보게 될 것입니다. 맛벌이 부부가 늘어서 부모가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 현실을 감안할 때 아이들은 더욱더 어른들의 세계를 모방하기 쉬울 것입니다.

물론 아이들 모두가 이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경험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현실은 인식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문화를, 아이들의 관심사를, 아이들의 사고를 알고 있어야지만 그들을 위한 바른 교육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즈음 서점에는 아이들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 아이들을 통해 그들의 현실을 알 수 없다면 책의 도움을 기대하십시오. 아이들의 세계를 인식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일입니다.

문화와 관련되어 교회학교 전체 활동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별히 그러한 활동이 얼마나 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는 더욱더 미지수입니다. 오히려 매주일 만나는 담임 교사가 아이들의 현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일주일 동안의 이야기를 할 때, 공과시간의 적용을 이야기 할 때, 또 개인적이거나 전체적으로 만남을 가질 때 이야기를 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아이들은 바른 문화관의 기초를 쌓을 수 있습니다.

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소년부 아이들에게 이런 선물 어떨까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것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책을 선물하는 것입니다.(물론 금전적인 것과 관련이 있기에 큰 맘을 먹어야 하겠지요)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책을 다 읽은 후, 함께 모여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에 대해, 신기한 것에 대해, 궁금한 것에 대해... 많은 아이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너무 추상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의 책 보다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재미있게 쓴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Me2day Yozm
  1. 문서정보
  2. 이 게시물을...
    Inside Community
  3. SNS
    Social Network Service
Comment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 청소년부 공과 중에서 [레벨:11]주.평. 2009.02.28 596
198 지난 월보 file [레벨:11]주.평. 2009.02.11 599
197 공동체와 성장 2 [레벨:11]주.평. 2009.02.07 755
196 '호모 쿵푸스' 중에서 [레벨:11]주.평. 2009.02.02 675
195 가능성을 보는 교사 (발췌글) [1] [레벨:3]느티나무 2008.10.06 680
194 High-Tech냐, High-Touch냐 - 출저 모름 [레벨:3]느티나무 2008.10.06 714
193 진심어린 기도를 [1] [레벨:3]느티나무 2008.10.06 644
192 교회에서 어린이들을 야단쳐도 되나요? [레벨:3]느티나무 2008.10.06 667
191 양을 치는 사람입니까? 모으는 사람입니까? [1] [레벨:3]느티나무 2008.10.06 656
190 전화심방 안내 [레벨:3]느티나무 2008.10.06 1103
189 잔느귀용 연구 -잔느귀용에 대한 독서목록입니다. [레벨:3]느티나무 2008.10.05 1490
188 부모가 버려야 할 마음의 병 6가지 [1] [레벨:3]느티나무 2008.10.05 626
187 교회학교의 첫인상 [레벨:3]느티나무 2008.10.05 700
»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린 아이들 [레벨:3]느티나무 2008.10.05 664
185 <반 목회Ⅰ.Ⅱ> [레벨:3]느티나무 2008.10.05 589
184 교사의 사역과 어린이 반목회 [2] [레벨:3]느티나무 2008.10.04 704
183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1] [레벨:3]느티나무 2008.10.04 617
182 재미없는 교회학교 [1] [레벨:3]느티나무 2008.10.04 680
181 때로는 교사의 미숙한 시범이 아이들의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1] [레벨:3]느티나무 2008.10.04 645
180 주위에 있는 사물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이야기 할 수 있다 - 교사교육 [레벨:3]느티나무 2008.10.04 6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