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느2:12)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인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였다.
이 일은 기도로 시작된 일이었고 하나님의 응답하심으로 진행되는 일이었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느1:4)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었느니라(느1:11)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왕에게 고하되 왕이 만일 즐겨하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중건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느2:4,5)
그는 모든 것을 준비하는 데 소홀함이 없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기도를 했다는 것이다.
기도는 단순히 눈을 감고 하나님을 부르는 것 이상의 능력이 있다.
기도 자체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기 때문이다. 십자가 자체나, 놋뱀 자체에는 능력이 없다. 단지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능력이 그곳에 임하기 때문에 그것이 능력이 있는 것이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4-16)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11:13)
기도로 준비한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였다.
느헤미야가 안락한 왕궁 생활을 버리고 먼 곳인 예루살렘에 와서 고난과 싸우는 것은 하나님이 느헤미야를 움직이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강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순종에 의한 것이었다.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에4:13,14)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한 말은 협박이 아니라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를 통하여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에스더가 거절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꺾이지 않는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사람들과 동역하시기를 기뻐하신다.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3:5-9)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시되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5:18-21)
에스더는 하나님 앞에서 부담스러운 일을 맡은 것이 아니라 복을 받을 기회를 얻은 것이다.
여기서 복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말한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큰 복음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아신바 된 것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6:8)
이사야가 하나님의 선지자의 일을 하는 것에 좋은 일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것이라고 이미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이사야가 그 일을 하는 것은 그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요12:27)
마태복음 7장의 좁은길, 넓은길은 이렇게 표현을 한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7:13,14)
그길이 어떠하든 간에 확실한 것은 생명의 길이며 올바른 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이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온 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이렇게 표현 할 수 있다.
일을 하는 동기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었다.
일을 하는 동기가 자기에게 있는 것과 하나님께 있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요6:26)
일의 시작과 목적이 자신에게 있는지, 하나님께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행 8:18-21)
마술사 시몬의 관심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이 나는 것에 있었다.
또한 그것으로 큰 돈을 벌려고 했다.
바울은 이것은 단적으로 이렇게 표현을 했다.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롬 16:18)
느헤미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했고 지금 우리들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자 하는가?
왜 하나님이 우리들의 삶의 목적과 기쁨과 즐거움이 되어야 하는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왜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것인가?
그것보다 먼저 왜 느헤미야는 고난을 자초하는 삶을 살고자 했을까?
그 이유는 하나님이 바로 느헤미야의 하나님이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느헤미야의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들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모세의 하나님, 다윗의 하나님, 바울의 하나님, 그리고 누군가의 하나님이 있다.
우리가 성경을 보는 것은 다른 이의 하나님을 보는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 역사속의 나와 다른 곳에 존재하는 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에 대하여 보고 있다.
결론적으로
기도로 준비한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였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사람들과 동역하시기를 기뻐하신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온 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일을 하는 동기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었다.
하나님이 느헤미야의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들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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